“‘신종코로나 여파’ 관광수입 20억달러 감소 전망”
전국
입력 2020-02-12 16:17:56
수정 2020-02-12 16:17:56
배요한 기자
0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유커가 급감할 경우 한국의 관광 수입이 20억달러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적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중국 내 조업단축과 수출 및 내수둔화, 관광위축 등으로 한국 경제성장률이 둔화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심각한 요인은 관광 위축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방문한 유커들의 1인당 지출 경비는 평균 1,887달러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인 1,342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음식점업의 매출에 직접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고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20일까지 19일간
- 김철우 보성군수 "주거복합타운 조성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 목포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6일 개최
- 완도군, 군내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 450억 원 투입
- 의왕시, ‘똑버스’ 첫 도입…초평동서 운행 시작
- 경기도의회, "특별지원구역 신설"...재난 공백 메운다
- 경기도농기원, 다육식물 칼랑코..."新품종 선보여"
- 영남대 유학생, 단오 문화체험 통해 한국 이해 넓혀
- '장수 만남의 광장' 더레드하우스 개장 1주년 기념 행사
- 남원시의회, 정례회 앞두고 꼼꼼한 자료검토…집행부 견제·감시 활동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흥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20일까지 19일간
- 2김철우 보성군수 "주거복합타운 조성으로 남해안 해양관광 명소 만들 것"
- 3베베쿡, 창립 26주년 맞이 특별 기획전 진행
- 4목포시,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 한마당 6일 개최
- 5완도군, 군내지구 침수예방사업 본격 추진… 450억 원 투입
- 6메인비즈협회 "새정부, 혁신형 기업 육성해야"
- 7카카오-KISA, 중소사업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 교육 진행
- 8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주 청소년 단체에 후원금 2만 달러 기부
- 9볼보 EX30, ‘EV 어워즈 2025’서 ‘심사위원 선정 혁신 전기차’ 수상
- 10HMM 육상노조, '본사 부산 이전' 공약에 반발…“추진 시 투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