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 중고차 직거래도 카드로 결제
경제·산업
입력 2020-02-20 17:10:32
수정 2020-02-20 17:10:32
정새미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오는 8월부터는 개인 간 중고차 직거래에서도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할부 결제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게 되고 신용카드사로부터 제공되는 차량정보 조회 서비스로 차량 점검도 가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이같은 내용을 담은 ‘KB국민카드의 개인간 중고차 거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올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
그간 직거래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많은 규모의 현금이 필요했지만 앞으로는 개인이 1회성 신용카드 가맹점이 돼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중고차 거래대금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가 구매자에게 차량 세부사항, 시세 조회, 동행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해 ‘중고사기’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올라
- 사망사고 줄잇는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악화 우려…회사채 거래 '뚝'
- KT, 832억 규모 행안부 국가융합망 사업 우협 선정…SKB는 2망
- '마스가' 기대감에 조선주 상승세…ETF 수익률 상위권 포진
- 2차 소비쿠폰 기준 내달 윤곽…상위10% 제외 등 논의
- 정부, '1%대 성장 전망' 원점 검토…'반도체 관세' 불확실성 커져
- 李정부 경제전략, '성장' 전면에…기업 중심으로 초혁신
- 메타, AI 음성 스타트업 '웨이브폼스' 인수
- 애플 주가, 주간 상승률 13%…5년만 최대
- 코오롱, 모빌리티그룹 100% 자회사 전환…“의사결정 속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공정위 "가전 무료? 소비자 기만"…웅진·보람·교원·대명 4개 상조 제재
- 2현대차그룹, 상반기 영업익 폭스바겐 제치고 글로벌 '톱2' 올라
- 3사망사고 줄잇는 포스코이앤씨, 신용등급 악화 우려…회사채 거래 '뚝'
- 4증권사 RP 보유량 100조 육박 '역대 최대'…단기 자금 파킹 수요↑
- 5영천시,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교육생 모집
- 6APEC 개최도시 경주, 세계 유일 고분 콘서트 ‘봉황대 뮤직스퀘어’ 8월 밤하늘을 수놓는다
- 7APEC 개최도시 경주, 광복 80주년 맞아 태극기 물결로 물든다
- 8코스피 거래대금 전주 대비 20% 감소…세제 개편안 실망감
- 9경주시, 소상공인 매출 68% 증가..."소비쿠폰 효과 뚜렷”
- 10상반기 배당소득 흑자 역대 최대…1년 새 8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