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네트웍스,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 오픈 예정ㆍㆍ 투자 유치로 가속화

오는 7월 오픈 예정인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지난 2월 LSK인베스트먼트와 HB인베스트먼트에 이어 하나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HMC네트웍스는 코로나19 여파에도 흔들림 없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주목 받고 있다.
HMC네트웍스는 케어네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업계 1위 간병인협회를 인수해 4년 동안 운영하면서 현장에서 노하우를 쌓아 이를 바탕으로 기존 간병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호자와 간병인을 위한 간병인 중개 O2O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개발했다.
특히, 간병인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PG서비스 승인을 받아 간편하게 카드 결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끼리 각자의 카드를 등록하여 간병 비용을 분할 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케어네이션 사업부
윤경의 과장은 "고령화 추세가
더욱 빨라지면서
간병 서비스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기존 간병
시장은 간병인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들고, 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는 등의
다양한 문제점을
갖고 있다"라며 "간병인협회를
운영하면서 직접
현장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호자와 환자, 간병인까지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고자
한다. 케어네이션을 통해
내 가족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간병 서비스로
만들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장준호
심사역과 남은희
심사역은 "HMC네트웍스는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간병 시장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면에서 차별화된다"며 "간병
시장의 선두주자로
혁신적인 서비스와
미래 성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에서
업계 1위
규모의 간병회사를
운영하는 만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도 퍼스트
무버로서 앞으로의
성장이 크게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간병인
플랫폼 케어네이션은 7월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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