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 이번주 정부 대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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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19 09:00:09
수정 2020-04-19 09:00:09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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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에 정부가 어떤 지원 대책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정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주 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고용 불안 최소화 대책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산업 및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가장 유력한 방안은 항공 산업을 포함한 기간산업 회사채에 20조 원
안팎의 정부 보증을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을 두고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의 의견 차로 추가 지원책이 지지부진했던 만큼, 항공업계는 이번 지원책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전망이다.
하지만 항공업계뿐 아니라 기계, 에너지, 조선, 자동차, 전자, 반도체, 해운 등 기간산업 전반의 지원을 논의하는 자리라 항공업계에
실질적으로 어느정도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한편, 항공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국제선 비운항 기간을 연장하는 분위기다. 1분기는 물론 2분기까지도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부분이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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