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그룹, 대형 원유운반선 2척 1,500억원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20-05-07 11:27:49
수정 2020-05-07 11:27:49
enews1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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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유럽 선주사로부터 대형 원유운반선 2척 (1,5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4m, 너비 48m, 높이 23.2m인 15만8,000t급 원유운반선으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2년 1월부터 선주사에 순차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이번 계약에는 2척의 옵션 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올해 들어 원유운반선 3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 액화석유가스(LPG)선 3척, 특수선 1척 등 총 22척(14억달러)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의 올해 조선 부문 수주목표는 작년 수주실적(130억달러)보다 22% 많은 159억 달러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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