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역 사회 어려움 함께 극복해요"
대구·경북·부산 지역에 생계지원키트 및 헌혈증 기부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실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9년 한 해 동안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과 임직원 성금으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으로 ‘생계지원 키트’ 700개를 기부했다. 해당 키트는 식료품 및 생활품 지원이 원활치 않은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총 138명이 자발적으로 철저한 간격유지와 사전 체온검사를 거쳐 진행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매년 분기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헌혈증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원이 필요로한 병원에 전달돼 환아들의 수술시 수혈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구, 경북, 부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CSR 활동을 적극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치권, 자사주 소각 제도화…한진·LS 동맹 흔들리나
- [서울포럼 2025] AI發 대격변의 시대…“AI 활용 능력 키워야”
- “임대주택도 한강뷰”…잠실주공5 ‘소셜믹스’ 갈등
- “NCC 통합 운영”…위기 빠진 석화 묘수 될까
- “K푸드 인기인데”…교촌, 해외사업 고전에 신사업 ‘답보’
- [서울포럼 2025] “모든 것은 AI로 통한다”…글로벌 석학 한자리
- 한국GM 시작 車업계 임단협 출발…“올해도 가시밭길”
- 바디프랜드, 전국공항 상업시설 종합평가 최우수업체 선정
-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 전년 대비 매출 300% 성장
- 천일에너지, 롯데월드와 ‘커피박 재활용 사업 업무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맑음
2025-05-28(수) 00:00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파주시, "택시총량제"…시민 이동권 확보 총력
- 2"김문수 ARS는 가짜?"…사전투표 독려전화 진위 논란
- 3경산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교류. . .상생의 미래 교육 실현
- 4칠곡향교 명륜당, ‘대구시 문화유산’ 지정
- 5경북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 실시
- 6경북도·대구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공모사업 최종 선정
- 7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 세종 나신 날 기념행사 개최
- 8대구대, 전민현 인제대 총장 초청 특강
- 9오경준 대구경북병무청장, 사회복무 현장 방문. . .현장 목소리 청취
- 10우주항공청 개청 1년…‘우주항공의 날’ 기념식 개최
공지사항
더보기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
- 20:00주식포맨
생방송 백민희 PD 오예진 MC
- 21:00BUY킹스탁
생방송 박아인 PD 오예진 MC
- 22:00神들의 매매신호
생방송 박아인 PD 정유현 MC
- 23:00해선시대
생방송 백민희 PD 정유현 MC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