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역 사회 어려움 함께 극복해요"
경제·산업
입력 2020-05-13 10:24:04
수정 2020-05-13 10:24:04
설석용 기자
0개
대구·경북·부산 지역에 생계지원키트 및 헌혈증 기부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실시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부산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생계지원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2019년 한 해 동안 현대건설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500장과 임직원 성금으로 모금된 ‘사랑나눔기금’으로 ‘생계지원 키트’ 700개를 기부했다. 해당 키트는 식료품 및 생활품 지원이 원활치 않은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 부족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 총 138명이 자발적으로 철저한 간격유지와 사전 체온검사를 거쳐 진행했다.
현대건설 임직원들은 매년 분기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헌혈증을 모으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헌혈증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원이 필요로한 병원에 전달돼 환아들의 수술시 수혈지원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부사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대구, 경북, 부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생각하고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CSR 활동을 적극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aqu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 한미약품, 美서 첫 표적단백질분해 물질 공개
- 트럼프 행정부 “한미 무역합의 조속 체결 희망”… 북미회담은 미정
- 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없어
- 美전문가 "30년간 이민개혁 못한 美, 韓 전용비자 어려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황경아 남구의원, '내일은 남구' 출판기념회 성황리 마무리
- 2박희승 의원 "연봉 5억 제시해도 의사 못 구해, 공공의대 설립 시급"
- 3순창군, 기본사회 순창본부 출범 "2년의 기적, 함께 만든다"
- 4"마약 관리 안하냐" 트럼프 행정부, 콜롬비아 대통령 일가 제재
- 5美 셧다운에 끊긴 군인 급여…민간 기부금 받아 분배
- 6트럼프, 中 견제할 '황금 함대' 개발 추진
- 7교황 레오 14세, 미·캐나다 갈등에 이례적 우려 표명
- 8트럼프, '마약 차단' 명분으로 베네수엘라 등 압박 강화
- 9다음 주 3분기 GDP 발표… 산업·인구·금융 통계도 공개
- 10‘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영국 싱글차트 상위권 석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