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1Q 매출액 147억, 전년比 83%↑
경제·산업
입력 2020-05-15 13:40:33
수정 2020-05-15 13:40:33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우정바이오는 1분기 매출액 147억원, 영업이익 7억8000만원, 순이익 6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83.4% 급증했고, 영업이익도 16.3% 개선됐다. 코로나19 관련 매출과 한국환경공단 실적이 반영된 덕분이다.
우정바이오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감염관리 부문의 매출이 급증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주요 대형병원의 과산화수소증기 공간멸균을 수행하고, 경기도청과 같은 지자체에 음압격리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또, 조립식 격리병상, 음압기, 환자이송용침대(스트레쳐) 등의
음압안전격리시스템을 다수 납품했으며 ‘이동식 격리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도 취득했다.
우정바이오는 동탄테크노밸리에 민간주도 신약개발을 이끌어 나갈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를 2021년 여름 준공 예정이다.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유망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한 벤처와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수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모델이다. 비임상시험 초기에 글로벌 바이오파마 기업에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 수익형 신약개발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hankook6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삼성전자, 자사주 10조 매입…"3개월 내 3조 소각"
- [위클리비즈] 늘어나는 휴대폰 나올까...변형 디스플레이 등장
- ‘수출 1조원’ K라면 전성기 속 엇갈린 성적표
- 연말 수주 총력전...10대 건설사 '1조 클럽' 달성 전망
- 글로벌 방산 입찰 잇따르는데…K방산 ‘과열경쟁’ 우려
- [이슈플러스] 기업 경영 흔드는 ‘상법 개정안 리스크’ 쟁점은
- 현대차그룹 ‘파격’ 인사…장재훈 부회장 승진·외국인 첫 CEO
- 라쿠텐, 쉽너지와 함께 일본 역직구 판매자를 위한 무료 세미나 성료
- ‘2024 관악 S-라이징데이’ 데모데이 파이널 성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