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코로나19 직격탄…‘무더기 적자’
경제·산업
입력 2020-05-15 17:31:19
수정 2020-05-15 17:31:19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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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사실상 전 노선 운휴에 들어갔던 항공업계가 1분기 최악의 성적표를 거머쥐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은 오늘(15일) 오후 잇따라 1분기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은 56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당초 2,000억 규모의 손실을 예상했지만 영업비용 축소로 적자폭이 최소화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08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적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도 장 마감 후 줄줄이 마이너스 성적표를 공개했습니다. 지난주 제주항공이 657억 원의 적자를 낸 데 이어, 진에어(-313억), 티웨이항공(-223억), 에어부산 (-385억)등도 200억~400억 대 영업손실를 기록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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