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사라진다…대체 서비스 승자는
경제·산업
입력 2020-05-19 15:30:12
수정 2020-05-19 15:30:12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공인인증서가 오랜 논란을 뒤로하고 조만간 역사 속으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를 대체할 인증 서비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일(20일) 공인인증서와 사설인증서의 구별을 없애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사실상 공인인증서는 폐기 수순에 접어듭니다.
그간 제도적으로 우월적 지위가 보장돼 있던 공인인증서는 이번 개정안이 처리되면 여러 업체가 신기술로 만든 전자서명 서비스에 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카카오의 ‘카카오페이 인증’과 이동통신 3사의 본인인증 앱 ‘패스’, 은행권이 모여 만든 ‘뱅크사인’이 대체 서비스로 꼽히며 누가 승자가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 KT, MWC 2025 참가…대한민국 AI 기술력 알린다
-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46시리즈 공개
-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2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3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4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5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6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7산업부, 연구개발·기술사업화 장비구축에 2400억원 투자
- 8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9여야 '5월 조기대선' 가능성에 '고심 VS 본격화' 대응
- 10KT, 에이블스쿨 잡페어…“실무 역량 갖춘 AI 인재 채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