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코로나19 전담 서울 서남병원 공간멸균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0-06-05 14:54:24
수정 2020-06-05 14:54:24
이민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우정바이오는 코로나19전담병원인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외래 구역인 1층에 대하여 과산화산소증기 공간멸균(이하 ‘공간멸균’)을 완료하였다고 6월 5일 밝혔다.
서남병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일반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외래진료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우정바이오에서 공간 멸균을 시행하여, 지난 4일 B.I.(Biological Indicator)를 활용한 과학적 방법으로 바이러스 사멸 검증을 완료했다. 서남병원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진행하는 서울 서남권 대표 공공 종합병원으로, 지난 2월 20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에 의해 코로나19를 전담하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우정바이오는 이슈가 됐던 청도 대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고대안암병원, 분당제생병원, 김천의료원 등에 대하여 공간 멸균을 성공적으로 실시한 경험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집중치료를 하고 있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대한 감염관리도 실시하는 등 국가보건 재난사태에서 주요 감염폐쇄구역이 의료서비스에 조속히 복귀하도록 대처한 전문적 경험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hankook66@sedaily.co.kr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2025 백상포럼] “글로벌 경제냉전 격화”…‘노동의 경직화’ 우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 삽…9300억 투입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한숨 돌린 ‘현대차’…마스가 주도 ‘HD현대·한화’
- [2025 백상포럼]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로드맵’…“위기를 기회로”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현금투자 2000억 달러…年 상한 200억 달러
- SK, 사장단 인사…이형희 부회장·SKT CEO에 정재헌
- HL만도 "3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작년比 14.1%↑"
- 파리로엠엔비, 30만 달러 규모 북미 수출 MOU 체결
- 한미약품, 3분기 영업이익 551억 원…전년 대비 8% 증가
- 현대차 "펀더멘털 개선 총력…HEV 원가 관리 등 중장기 로드맵 검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2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3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4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5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6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7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 8대구대 난임의료산업학과, 지니어스 장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9대구교통공사, ‘전태일의 친구들’에 후원금 전달
- 10영남대, 세계 문화를 만나다. . .‘YU Global Culture Festival’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