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방문한 고3 코로나19 최종 '음성'…직원도 전원 '음성'
경제·산업
입력 2020-06-10 12:32:45
수정 2020-06-10 12:32:45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월드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중랑구 원묵고 3학년 학생이 재검사 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학생이 방문한 날 근무한 롯데월드 전 직원 역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0일 롯데월드는 "지난 6월 5일 방문한 학생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은 것과 함께 해당일 근무한 전 직원 683명 또한 코로나 19 진단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월드는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예방 활동에 집중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서울시교육청도 전날 서울시와 질병관리본부가 원묵고 3학년 학생 A양의 코로나19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양의 접촉자에 대한 자가격리도 해제되며 등교를 중단했던 인근 학교는 이날부터, A양의 밀접접촉자를 포함한 원묵고 학생들은 11일부터 정상 등교한다./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휘발유·경유 주간 평균 가격 6주 연속 상승…"다음주 소폭 하락 예상"
- "소장 욕구 자극"…호텔업계, 연말 맞이 '시즌 한정 굿즈' 봇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넷플릭스, 102년 역사 워너브라더스 인수…글로벌 미디어업계 지각 변동 예고
- 2애플 '고정밀 지도' 반출 처리기간 연장…자료 보완 후 심의 재개
- 3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 4장기독점 제동 걸린 구글…美 법원 "구글, 스마트폰 기본검색 계약 매년 갱신해야"
- 5美 9월 PCE 물가 전년比 2.8%↑…1년 6개월 만에 최대
- 6EU, X에 과징금 2000억원 부과…디지털서비스법 첫 과징금 부과
- 7美 트럼프, 신설된 FIFA 평화상 수상…"내 인생의 큰 영예"
- 8LG그룹, ‘원LG’ 연합군으로 1400兆 AI데이터센터 공략
- 9G7·EU, 러시아 경제 제재 상향 추진…해상운송 전면 금지 논의
- 10美 은행 규제당국 "2013년 도입한 저신용 기업대출 규제 완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