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LG이노텍, 하반기 최고 실적 기대…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대신증권은 2일 LG이노텍에 대해 “하반기 역대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4분기 광학솔루션 및 반도체 PCB 최고 실적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략고객사가 5G 폰 출시로 고객내 교체 수요를 자극할 전망. 하반기 신모델에 ToF 카메라를 신규로 공급 예정 속에 교체 수요가 발생하면 추가적인 매출 기대도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재확산과 일부 영업점의 중단 등 불확실한 환경은 존재하나 하반기에 신모델 생산에 제한적인 요인으로 판단해 광학솔루션의 최대 매출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SiP, FC CSP 중심으로 반도체 PCB 매출 증가는 지속될 것”이라며 “2021년 5G 관련한 안 테나 모듈 사업 진출도 검토, 새로운 성장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내다봤다.
또한 “2020년 하반기에 LED와 전자부품 및 전장부품 중심으로 일부 경영 효율화 진행, 저수익 사업 축소 추진. 2021년 광학솔루션 사업의 성장 속에 반도체 PCB(패키징), Tape Substrate, Photo Mask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도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1,184억원으로 증가 속, 광학솔루션의 이월 물량이 4분기에 반영되면서 3,074억원의 최대 이익(분기 기준)을 시현될 것”으로 추정했다./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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