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올해 판매액 1조 간다”

경제·산업 입력 2020-07-09 22:38:15 수정 2020-07-09 22:38:15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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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소기업을 위한 전문 홈쇼핑, 공영쇼핑이 개국 5주년을 맞았습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개국 5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서청석기자입니다. 


[기자]

중소기업제품과 농축수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공영쇼핑이 법인 설립 초기 여러 잡음을 극복하고 개국 5주년 맞았습니다.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오늘 서울정부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영쇼핑의 5년간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공영쇼핑은 2015년 출범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최창희 대표가 수장이 된지 1년만인 지난해 8월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공영쇼핑은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부족 사태 속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로  지정 돼 인지도가 오르며 큰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싱크] 최창희 / 공영쇼핑 대표

“공영쇼핑의 공적가치가 폭넓게 확산되면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2020년 상반기에만 취급액 4,545억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상반기 3,241억원 대비 무려 40% 성장한 수치입니다.” 


이어 “하반기 판매실적 5,000억원을 달성한다면 판매액 1조 시대도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설계를 위한 5대 전략사업 추진을 통해 상승기조를 가속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대 전략으로 비즈니스 모델 리뉴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사업 추진, 직매입 100%실현, 사옥 건립 추진, 디지털체제 전환 등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창희 대표는 공영쇼핑의 공적역할과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리뉴얼을 통한 채널 의무송출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싱크] 최창희 / 공영쇼핑 대표

“지속가능한 공영쇼핑의 미래를 위해서는 판매수수료, 송출수수료 현실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의무송출 채널로 지정된다면 판매수수료를 대폭 인하 할수 있습니다. 이것은 곧바로 중소기업 지원 확대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임기 첫 2년간은 많은 혼란을 정리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 도약할 일만 남았다며 지난 5년을 넘어 앞으로의 5년을 준비하는 기틀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서울경제TV 서청석입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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