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해 첫날 죽도시장서 상인단체와 착한가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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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6-01-01 20:18:32
수정 2026-01-01 20:18:3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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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가격·친절한 서비스’로 관광 도시 이미지 제고
착한가격업소 경북 최대 규모 지정으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서울경제TV 포항=김아연 기자] 포항시는 1일 병오년 새해를 맞아 죽도시장 일원에서 물가 안정 및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철강경기 침체, 새로운 유통 환경 출현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다시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죽도시장 상인단체와 합동으로 시장 곳곳을 돌며, 관광객들에게 정직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독려하고 상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끌어냈다.
또한 시는 착한 가격 문화 확산과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 기준 경북도 내 최대 규모인 281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2026년에도 지속적인 발굴과 집중 홍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가격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친절한 서비스와 정직한 상품은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고 관광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첫걸음”이라며, “새해에도 포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2025년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총 42억 2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통시장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아케이드 조성, 화재 안전시설 지원, 특성화 시장 육성 등 다양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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