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햄버거 영양성분 표시 작년 표기로 오해, 이상 없어"
문화·생활
입력 2020-07-14 14:51:07
수정 2020-07-14 14:51:07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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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가 자사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는 싸이 패티가 들어간 제품의 영양 성분 표기와 식약처의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기재된 표기와 다르다는 일부 소비자들의
문의에 대해 파악해 본 결과, 올해의 성분 표시가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아직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어서
생긴 오류라고 밝혔다.
현재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공개되고 있는 맘스터치 제품 영양 성분 데이터는 2019년 7월 기준 자료이며, 현재 맘스터치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0년 신규 영양 성분 데이터가 반영이 안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맘스터치 측은 올해 2월 식약처로부터 성분 시험성적표 제출을
요청 받고, 3월에 식품연구전문기관인 한국인터텍테스팅서비스에 의뢰 해 나온 변경된 데이터를 제출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식품안전나라에 2020년도 신규 영양 성분 데이터 등록을 다시 요청하고 협조하겠다"면서 "소비자들의 영양 성분에 관련해 혼선을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꼼꼼하게 점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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