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 여름철 탄력 잃은 피부 고민 끝ㆍㆍ코어 관리 중요해
뷰티업계,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코어 관리’ 아이템 각광

나이가
들수록 피부는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의 감소로 탄력과 볼륨, 윤기를 잃어간다. 더욱이 여름철 무더위는 땀과 피지분비량을 높여 모공을 확대시키고 피부 자체의 탄력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된다. 긴 장마가 끝나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뷰티업계는 피부 탄력관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부 탄력은 바르는 화장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보니 피부 본연의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코어 관리’ 뷰티템들이 올 여름
‘핫아이템’으로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5세부터 감소하는
콜라겐, 먹어서 관리한다
탄력
관리를 위한 이너뷰티 아이템은 ‘먹는 콜라겐’ 제품이 대표적이다. 해당 제품은 제약사들의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분말형 콜라겐, 마시는 콜라겐, 짜먹는
콜라겐 등 소비자 기호에 맞춰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먹는 콜라겐 제품을 잘 고르기 위해서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기능성 콜라겐’인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콜라겐의 분자 크기가 작을수록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저분자 형태의 제품을 선택하면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인증 원료를 사용하고 인체적용시험 결과까지 제시한다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종근당건강은
이너뷰티 브랜드 올앳미의 신제품 '바이탈콜라겐 파인'을 런칭했다. 바이탈콜라겐 파인은 어류의 비늘을 원료로 만든 저분자 피시콜라겐 제품으로 동물성 콜라겐 대비 체내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인애플맛과 블루베리맛 분말을 함유해 누구나 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하루 한 포로
콜라겐 1500mg 와 비타민C 100mg을 간편하게 충족시킬
수 있다.
빛으로
하는 피부 속 ‘코어 탄력’ 관리, LED마스크
피부의
속탄력인 ‘코어 탄력’ 관리에는 LED마스크만한 게 없다. LED마스크는 낮은 에너지의 LED 빛을 쐬어 피부 속 섬유아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원리다. LED마스크 업계는 안전성 뿐 아니라 효과 입증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LED마스크 브랜드 셀리턴은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 연구팀의
시험결과를 공개했다.
시험결과에 따르면 “셀리턴 LED를 사용한 레드 및 근적외선 파장을 피부세포에 조사했을 때 섬유아세포의 이동과 증식이 촉진되고 프로콜라겐의
합성을 도울 뿐 아니라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1(메탈로프로테아제)의
발현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셀리턴은
지난 5월 탄력관리에 특화된 LED마스크 ‘플래티넘R’을 선보였다. 피부탄력과
모공개선 등에 효과적인 레드와 근적외선 2개 파장을 사용하고 업계에서 유일하게 광출력 세기를 소프트, 노멀, 파워 3단계로
조절하는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셀리턴 모바일앱에 가입하면 개인별 피부타입에 따른 LED 마스크 사용법을 제안하는 '뷰티카운셀링' 서비스와 'AI 기반 피부 분석 서비스' 등으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피부
온도 -4~5℃ 낮춰주는 쿨링 케어 아이템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온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수분이 증발하고, 피지량도 높아져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메디힐 ‘캡슐100 바이오 세컨덤 마스크’는
피부 온도를 -4.7℃ 낮춰 주는 쿨링 효과로 열 오른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도와 준다. 시트 마스크팩과 고농축 앰플 캡슐이 함께 들어 있어 유효 성분을 보다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한다. 천연 섬유에 비해 수분 보유력이 좋은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로 보습 및 쿨링감을 극대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베리어의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여름철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사용 후 5°C 낮춰주는 임상을 완료한 쿨링 수분크림이다. ‘얼음크림’이라는 애칭을 가진 이 제품은 수분을 가득 머금은 젤 텍스처가 건조하고 달아오른 피부에 빠르게 작용해 바르는
즉시 청량한 쿨링감과 함께 피부온도를 내려준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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