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트론,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모스타트’ 미세구체형태 제형 개발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20-08-05 14:39:20
수정 2020-08-05 14:39:2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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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펩트론이 램데시비르 600배 효과로 알려진 나파모스타트를 피하주사형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에 나선 가운데 미세구체 형태의 제형까지 개발 완료 소식에 상승세다.
5일 오후 2시 34분 현재 펩트론은 전 거래일보다 4.52% 상승한 2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호일 펩트론 대표는 나파모스타트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만들어 쉽게 투여할 수 있도록 개발에 나선 가운데 나파모스타트를 미세구체 형태의 제형으로 만드는 것까지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펩트론은 나파모스타트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만들기 위해 미세구체(microsphere) 기술을 사용했다. 지질이중막으로 구성된 전달체 리포좀으로 안에 빈 공간이 있어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이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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