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벤츠 전용 블랙박스로 레드닷 어워드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5-12-19 09:26:54
수정 2025-12-19 09:26:54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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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벤츠코리아 협업 블랙박스, 레드닷 디자인상 받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팅크웨어의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블랙박스 'STARVIEW PRO'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STARVIEW PRO'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전용으로 개발된 블랙박스로,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출고되는 벤츠 신차에 순차 장착된다. 팅크웨어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협업해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전방 4K UHD, 후방 2K QHD 해상도를 지원하며, 전·후방 모두 Sony STARVIS 2 이미지 센서를 적용했다. 팅크웨어의 영상 튜닝 기술 IDS(Intelligent Dual Sensing)를 통해 30FPS HDR 영상을 지원한다.
전방 146도·후방 150도 광각 렌즈와 30Mbps 이상 비트레이트를 갖췄으며, 3.5인치 IPS LCD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주차 녹화 기능은 최대 12시간 모션 감지 녹화와 최대 372시간 충격 감지 녹화를 지원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STARVIEW PRO’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품질 기준과 팅크웨어의 영상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 협업 사례로, 성능과 디자인 모두 글로벌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며 “이번 계기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맞춤형 영상 솔루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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