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테크, 마스크 국내 대기업 공급 시작…신한페이판 등 진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에 진출한 코스닥 상장사 유테크가 국내 대기업 전용몰 시장으로 진출한다.
유테크는 국내 유통기업 세이브에스엠과 함께 신한카드 신한페이판(PayFAN) 등 국내 대기업 온라인 전용몰 및 특판 시장에 제품을 공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대표 플랫폼인 신한페이판(PayFAN)은 가입 고객 1,200만 명, 월 방문 고객 500만 명 규모의 국내 최대 결제 플랫폼이다.
유테크가 DSK글로벌과 협업해 ‘바디앤네이처 1Day mask’를 공급하면 세이브에스엠이 전용몰 및 특판 시장 진입 등 마케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2016년 설립된 세이브에스엠은 국내 대기업들의 전자상거래(B2B), 기업내 임직원 복지몰(B2E), 제휴 쇼핑몰 등에 소품종·대량 상품을 공급해온 물류 및 유통 전문기업이다. 삼성화재, 현대·기아자동차, 신한카드 등을 비롯해 위메프, CJ몰, 중국 s2bm쇼핑몰 등이 주요 거래처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국내 최대 포인트 캐쉬백 서비스(OK캐시백)를 제공하고 있는 SK플래닛과 함께 다양한 포인트몰을 운영하고 있다.
유테크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들의 주요 전용몰 진입으로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광고 효과가 더해져 성장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체 공장을 통한 마스크 생산에 나서고 있어 향후 발주 규모에 따른 증설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2‘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3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4"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5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 6SKT, 설 전 파트너사에 1,230억원 대금 조기 지급
- 7경찰청 "일부 尹 지지자 서부지법 폭력난동, 엄정 대응"
- 8경찰, 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서부지법 부장판사 신변 보호
- 9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10정·재계 인사들, 트럼프 취임식 참석 위해 방미길 올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