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규 에듀윌 대표, “주4일 근무제 도입…업무 효율성·성과 두마리 토끼 잡아”

문화·생활 입력 2020-09-02 17:05:41 수정 2020-09-02 17:05:41 유연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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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듀윌 제공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  2 가까이 됐다. 시행 이후 워라밸을 중시하는 기업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기업들 사이에서는 이전보다 좋은 변화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지난해 6월부터 업계 최초로  4 근무제 도입했다.

 

 4 휴무일을 드림데이(Dream Day)’ 이름 짓고, 팀별로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드림데이를 지정해 자유롭게 ~금요일  하루를 쉰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 비효율을 개선하고  몰입해 일하는  4일근무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에듀윌은 오전 9시부터 10 사이 개인별로 자유롭게 출근할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이다. 근속 기간에 따른 장기근속 포상제도가 있어, 재충전을 위한 휴가는 물론 휴가비를 함께 지원해준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4 근무제  워라밸 제도들이 도입된 , 높은 업무 효율성은 물론 실질적인 성과, 업무 몰입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 “실제로 89% 임직원들이 회사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설문조사에서 응답하기도 했다 말했다.

 

최근 에듀윌은 이에 더해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복지를 새로 선보이기도 했다. 샌드위치, 주먹밥, 샐러드  매일 다양한 아침 식사, 이른바 ‘윌모닝 제공하기로  것이다.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한 임직원들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있도록 새롭게 도입됐다.

 

에듀윌은  외에도 임직원 복지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직원의 건강을 위해 국가공인자격 안마사의 마사지를 받을  있는 '힐링큐브' 여성 휴게실 ‘ 비롯 사내 심리상담실 ‘마음, 운영하고 있다.

 

에듀윌은 지속적으로 근로문화를 혁신해  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선 업적을 인정받아 2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해에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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