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아 속초 VIP 라운지, 코로나19 방역 시스템 운영으로 관람객 호평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얀트리 그룹의 카시아 브랜드 호텔인 ‘카시아 속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카시아 속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서 VIP 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대비해 100% 예약제로 진행되고 있다.

카시아 속초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입지 및 내부 유니트를 소개하는 영상도 준비 중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강원도 속초시에 직접 방문한 듯한 생생한 입지 영상과 전문가와 함께 유닛의 특장점을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이 준비 중이며, 향후 카시아 속초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리조트 체인인 반얀트리 그룹의 상품성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VIP 라운지를 방문하려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VIP 라운지를 찾는 고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방역 지침 하에 안전하게 운영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번지 일원에 연면적 12만560㎡,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조성된다.

카시아 속초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 20인에 선정된 김찬중 건축가가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해 외관 조형미를 높였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특화 시설도 도입된다.

막힘 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에는 모래사장을 더해 전용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각 동 최상층을 연결한 루프탑 공간에는 현대적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접목해 동해바다의 낭만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힙’ 플레이스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 외 부대시설로는 세계적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 의 라이브러리 라운지, 지하 1천 미터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이 있다.여기에 인도어풀장과키즈풀, 피트니스, 레스토랑 등도 곳곳에 배치될 계획이다.

이곳은 일반적인 호텔 회원권과 다르게 개별 등기를 통한 오너쉽제로 운영된다.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이용이 가능하다. 30일을 사용하고 남는 335일은 반얀트리그룹에서 위탁 운영하여 그 수익금을 배당 받을 수 있다.

특히 반얀트리 그룹이 위탁 운영을 맡아, 소유주인 카시아 속초 계약자는 운영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하고 수익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반얀트리 그룹의 생추어리클럽에 가입돼 전세계 각국에 있는 반얀트리 호텔과 리조트를 회원혜택으로 이용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시아 속초는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 시행, 한화건설 시공하며반얀트리 그룹은 위탁 운영을 맡았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인근에 VIP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VIP라운지는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