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日 진출 7개월…매장 1,000개 돌파

경제·산업 입력 2020-09-08 15:23:31 수정 2020-09-08 15:23:31 문다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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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화피앤씨]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세화피앤씨 모레모가 론칭 7개월만에 일본 오프라인 판매점 수 1,000개를 돌파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는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일본의 '돈키호테' 84개점과 '샹브르' 91개점, 'ZAGZAG' 70개점, '스기약국' 25개점, '선드럭' 50개점에 새롭게 론칭해 일본내 오프라인 판매점 수가 1,000개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지난 2월 일본 '로프트'(LOFT) 124개 매장에 론칭하면서 일본시장에 진출한 후, 일본 3대 버라이어티샵과 H&B스토어, 뷰티편집샵 등 일본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는 20여 대형 유통채널에 잇따라 입점하게 돼 7개월만에 817% 늘어난 1,013개 오프라인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7개월만에 20여 메이저 유통채널, 전국 1,000여 매장에 모레모 헤어케어 제품을 공급하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 연구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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