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차량 결함 은폐 의혹' BMW 코리아 압수수색

경제·산업 입력 2020-09-16 15:33:27 수정 2020-09-16 15:33:27 정새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BMW 자료사진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검찰이 16일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 등과 관련 BMW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을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제5부(부장 이동언)는 수입차 화재 및 결함 은폐 의혹 등 고발사건으로 서울 중구에 소재한 BMW코리아 본사와 서울 강남구 소재 서버 보관소 등 2개 장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한편 지난 2018년 8월 주행 중 화재를 겪은 피해자들은 BMW코리아와 공식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은 BMW 본사와 BMW코리아,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등 임직원 8명을 기소 의견으로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했다. / ja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