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홈페이지서 계약신청

경제·산업 입력 2020-10-15 10:53:36 수정 2020-10-15 10:53:36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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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홈페이지. [사진=대림산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림산업이 시공·투자·운영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잔여 세대가 선착순 계약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주 가능 세대를 조회해 계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주택형을 선택해 계약 대기를 신청할 수도 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일원에서 회원3구역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하 3~지상 29, 16개동, 전용면적 38~841,25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898가구를 퍼스트 스테이(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 평형이 계약을 완료했으며, 소형 평형 위주의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하는 비율을 초과할 수 없어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으로 임차인의 보증금 환급이 안전하며, 계약 만기 또는 중도 퇴거 3개월 이전 통보 시 보증금 반환이 빠르게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어 중개료나 이사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 주택에 적용되는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 등을 그대로 적용시켜 기존 임대주택의 단점으로 거론되던 상품성을 높이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며, 세대마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전용면적 49, 59의 경우 소형 면적임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발코니 2개실이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또 전용면적 72는 전 타입에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고, 맞통풍이 가능하며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팬트리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전용면적 84A타입 역시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가 적용되며 특히 현관 팬트리가 추가로 적용돼 더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공기청정형 전열교환기를 사용한 환기 시스템과 스마트홈시스템이 적용됐고,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GX, 라운지 카페, 국공립어린이집, 무인택배보관소 등이 들어서며, 여유 있는 주차공간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적용됐다.

 

이 단지는 회원초교가 맞닿아 있는 초품아입지를 갖췄으며, 무학여중·, 용마고, 마산고 등이 밀집돼 있다. 단지에서 반경 2.5km 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를 모두 갖춘 주거단지로, 무주택자에게 매력적인 주거대안으로 다가가고 있다면서 특히 임대료 상승 걱정 없이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 다양한 세대에게 주목받으며 현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난달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신청은 물론 컨시어지 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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