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 대작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 일본과 동시 방영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글로벌 컨텐츠 & 미디어기업인 애니플러스가 애니메이션 팬들이 학수고대 기다려온 대작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을 일본과 같은 날인 7일 22시에 첫방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은 시즌 1 (2013년), 시즌 2 (2017년), 시즌 3 (2018~19년)에 이은 네 번째 이야기로써 주인공들이 성장한 3년 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제작사는 갓 오브 하이스쿨, 주술회전, 언덕길의 아폴론, 신격의 바하무트 등 뛰어난 작화로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MAPPA사이며, 감독은 GARO 시리즈, 카케구루이, 도로헤도로 등 입체감을 살리는 연출과 영상미 부분에서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하야시 유이치로가 맡았다. 결말로 향하고 있는 원작 만화책은 2019년 12월 기준으로 전세계 발행부수 1억부를 돌파했다.
애니플러스의 국내외 TV채널을 통해 최초 방영되어 신드롬을 만들었던 ‘진격의 거인’ 시리즈는 현재도 넷플릭스를 포함한 국내외 각종 플랫폼에서 최고의 컨텐츠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애니플러스의 애니메이션 사업은 800개 이상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국내 2,300만, 해외 1,400만 가구에 송출하는 사업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입 배급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전체매출에서의 매출비중이 52.3%인 주력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기간 애니메이션 팬들이 기다려온 ‘진격의 거인 The Final Season’이 일본과 동시에 애니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영이 이루어진 것은 단순한 매출증대도 기대되지만, 인지도 향상과 신규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애니플러스는 ‘진격의 거인’과 같은 유스 애니메이션을 국내와 동남아시아에서 방영하는 한편, 드라마 제작 및 K PLUS를 통한 K 컨텐츠 사업과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컨텐츠 & 미디어 기업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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