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전개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강원경찰청은 오는 2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14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
18일 경찰은 연말연시 기간에 집중되는 각종 사건·사고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과 코로나 19로 인한 불안감 속에서 주요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사회질서유지, 사회적 약자 보호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상설중대·형사·지역경찰·협력단체 등 경찰 역량을 취약장소 등에 집중 배치해 민생치안활동에 적극 나선다. 특히, 경찰서별 여성 1인근무 사업장 등 강·절도가 우려되는 업소 등에서 시급한 취약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범죄예방진단팀(Crime Prevention Officer)의 정밀진단을 통해 개선·보완하고 자위방범체계를 마련케 한다. 또, 1월까지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서별로 주 3회 이상 음주사고 다발지역·시간대 일제단속을 실시하는 동시, 지역특성을 고려한 2-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 도 병행한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이탈·행정명령 위반 등 신고 접수시 신속·적극 대응하고 지자체와의 협력 강화로 방역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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