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명가막국수, 백년가게 인증서 수여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3일, 춘천시 소재 ‘명가막국수’에서 백년가게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명가막국수’는 1986년 개업한 이래 3대를 이어 35년째 성업 중이며, 제2회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서 ’명가‘로 선정된 막국수 전문점이다.

특히, 막국수와 곁들여 먹는 열무김치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또한, 춘천시 지정 모범음식점이며, 대한적십자사에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하는 도내 6호 ’씀씀이가 바른가게‘ 인증 업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백년가게 육성사업‘을 통해 100년 이상 존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업체를 발굴·육성해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기 위해 업력 30년 이상(국민추천제는 20년 이상)된 우수 소상인을 백년가게로 선정하고 있으며, 전국 724개, 강원도 43개소가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인증현판 제공 ▲방송 신문 등 매체 홍보 ▲금융지원 ▲컨설팅·교육지원 ▲중기부 사업 지원 시 가점 등 우대 혜택이 있다. /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