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절도' 페루 남성, 1년만에 국내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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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25 10:41:38
수정 2021-02-25 10:41:3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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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정선경찰서는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현금 보관함을 절취했던 일당 3명 중 1명을 지난 달에 이어 오는 26일 두 번째로 국내 송환된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2월 7일 공범 2명과 함께 범행 후 인천국제공항에서 태국으로 출국한 A씨(44세, 남)를 인터폴과 공조 추적 중, 스페인에서 공범 B씨(31세, 여)와 함께 검거했다.
B씨는 지난 달 22일 먼저 국내로 송환 구속됐으며, A씨는 송환 결정이 미뤄져 스페인에 구금됐다가 두 번째로 송환된다.
나머지 홍콩 국적의 공범 1명(37세, 남)은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계속 추적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외국인 피의자를 인터폴과 공조해 검거 및 범죄인 인도 송환까지 성공한 사례’로 보고 있다. /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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