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인 포함 촉구' 건의문 발표
전국
입력 2021-03-08 18:52:30
수정 2021-03-08 18:52:30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강원순 기자] 강원도의회는 8일 도의회 현관 앞에서 정부 4차 재난지원금 농어업인 포함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도 의회는 건의문에서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 시 농어업인들은 3 차례나 대상에서 제외 됐고,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서도 배제될 위기에 처해 그간 소상공인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어업분야는 학교 급식납품 취소와 소비위축에 따른 농수산물 가격 폭락,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조치로 인력 수급 문제 등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도의회는 “농어업분야 지원이 배제된 현 대책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어업인이 반드시 포함되도록 필요한 대책을 강구할 것을 건의 한다"고 전했다.
도 의회는 오늘(8일)중 대통령(비서실), 국회의장, 국회 각 정당 대표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중앙부처에 촉구 건의서를 송부키로 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 어울림플랫폼 준공식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그룹, 5년간 125.2조 투자…“사상 최대 규모”
- 2포항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든 축제 ‘2025 포항시 대학연합축제(POP)’ 성료
- 3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2년 연속 포항에 1억원 대 통 큰 고향사랑기부 이어가
- 4포항시, 체험·공연·부대 개방행사까지. . .2025 포항해병대문화축제 이틀간 6만 명 발길
- 5포항에 첫 수소연료전지 제조공장 ㈜FCI 착공…수소산업 생태계 확장 가속
- 6영천시, 귀뚜라미문화재단 후원 장학금 전달
- 7영천시, 2025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 개최
- 8세계 정상의 선택, ‘경주천년한우’…APEC 만찬서 국제적 위상 높였다
- 9경주시, ‘반려동물 굿즈·디자인 공모전’ 개최
- 10주낙영 경주시장, 연이은 국회 방문으로 내년 국비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