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행복샵, 작년 1,072억 매출 달성…올해 133개 中企 지원

전국 입력 2021-03-22 14:39:24 수정 2021-03-22 14:39:24 임태성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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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사 전경.[사진=경기도]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1,072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한 경기행복샵 입점지원 사업이 올해도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확대 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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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행복샵은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홍보·판매 확대를 위해 네이버와 손을 잡고, 도내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온라인 유통채널이다.


2014
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등 총 1,236여개 기업들이 입점했고, 지난해에만 368만여 건의 거래가 이뤄지는 등 자체 홍보·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기업들의 매출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2014년 개설 당시 25,000만원이었던 매출액은 지난 20201,072억원으로 400배 이상 급성장했다. 이는 지난 2019년도 총 매출액 720억원 보다 48% 가량 더 늘어난 규모이기도 하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총
5억원을 투자해 중소기업 100개사, 장애인기업 33개사 등 총 133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사업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 및 장애인기업으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 경기행복샵 입점으로 매출연동 수수료 할인혜택과 함께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 동영상 제작, 검색 광고비 등을 업체 1곳 당 최대 300만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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