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3.3㎡당 1,000만원↑…강남 넘어
경제·산업
입력 2021-04-07 20:49:38
수정 2021-04-07 20:49:38
지혜진 기자
0개
분당 1년새 1,000만원↑…강남·송파 순
“판교 고소득층 증가·인프라 형성 영향”

지난 1년간 전국 시·구 중에서 가장 아파트값이 많이 오른 지역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분당구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달 기준 4,44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3,438만원이던 1년 전보다 1,000만원 이상 오른 가격입니다. 뒤이어 강남구 약 917만원(6,643만원 →7,560만원), 송파구 916만원(4,517만원→5,434만원) 순입니다.
경제만랩은 “분당 판교에 개발자 등 고소득층이 증가하면서 아파트값도 상승하고 있다”며 “고소득 직장인들이 모이며 일대에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되면서 아파트 가격이 우상향하는 것”이란 분석을 내놨습니다. /heyji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파파존스, ‘2025 피자 레시피 공모전’ 본선 성료
- 삼성물산, 폴란드 에너지 기업과 손잡고 유럽 SMR시장 공략 가속화
- S-OIL, ‘2025 대한민국 디지털광고 대상’ 은상 수상
- [부고] 주우정(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씨 장모상
- 위드온, 지파운데이션에 1500만원 상당 건강식품 기부
-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로 에너지 소비량 30% 절감 실증
- LG전자, 서울대와 'AI 보안' 연구개발 위한 전문 산학 연구센터 설립
- 이마트24, 연말 홈파티 수요 겨냥 프로모션 진행
- LG U+, 국내 통신사 최초 ‘구글 AI 프로’ 상품 출시
- 카카오뱅크, 청소년 코딩 교육 프로그램 ‘모두의 AI 코딩 LAB’ 성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귀뚜라미문화재단, 남원 학생 42명에 장학금 5000만 원 전달
- 2 "우리 가족, 뜨끈해 졌어요!"…해운대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온천체험 행사
- 3전승공예품은행, 오래된 손길이 미래를 두드리다
- 4고창군-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 육성 지원 MOU
- 5‘귀농 준비부터 정착까지’ 고창군, 제9기 체류형농업창업교육생 공모
- 6고창군,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설계 착수
- 7고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8가평군 “연금센터 폐쇄 안 돼”… 서명 1만3천명 동참
- 9포항시, AI 스타트업 비즈니스 간담회 성료…AI 기반 신산업 육성 가속
- 10포항시, 포항 샤인머스켓 글로벌 판로 확보 총력. . .대만으로 첫 수출길 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