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혁신협의체,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 논의…도체육회 조직 재설계 등

[수원=임태성 기자]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로 구성된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가 두 번째 회의를 열고 경기도 체육계 발전 및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도 체육 혁신 협의체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 혁신 협의체 2차 회의’에는 경기도(이인용 체육과장), 경기도의회(최만식 문체위 위원장, 채신덕 문체위 부위원장 등 3개 기관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체육회 조직 재설계안 ▲체육회관 및 도립 체육시설 운영 개선 방안 ▲경기도에서 직접 수행 중인 체육업무의 경기도체육회로의 이관 방안 등이 논의됐다.
조직 재설계안의 경우 최만식 도의회 문체위 위원장은 “경기도체육회의 바람직한 개편안에 대해 외부 용역을 진행해 체육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겠다”고 제안했다.
또 권병국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회장(경기도사격연맹 회장)은 “경기도체육회는 종목단체와 시군 현장의 생활체육을 집중적으로 돕는 방향으로 개편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체육업무의 이관 방안에 대해서는 체육 혁신 협의체 1차 회의 내용을 재차 다뤘다. 당시 도는 내부 법률 자문, 중앙행정기관 질의를 통해 도가 주요 시책 마련, 정책 및 기본 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도체육회는 도에서 수립한 계획에 따라 현장 운영, 예산 집행 등을 담당하는 기능적 역할 분담을 언급한 바 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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