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국민 증권 커뮤니티’ 연다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정보 신뢰도 강화를 위해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 커뮤니티 탭을 신설, ‘국민 증권 커뮤니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투자 판단에 참고해야 할 핵심 정보들의 확인과 실제 투자가 증권플러스 하나의 앱에서 가능해진다.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서는 실제 주주들의 생생한 의견을 한 데 모아 볼 수 있다. 핵심은 ‘주주 인증’ 기능이다. 주주 인증을 거친 작성자의 게시글에는 인증 마크가 노출된다. 작성자의 선택에 따라 주식 보유수량과 수익률까지 공개될 수 있다. 신뢰할 수 없는 정보가 혼재된 여타 주식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지점이다. 인증된 주주들의 투자 경험담과 종목 의견은 주식 투자자라면 꼭 확인해야 할 ‘진짜’ 정보이자 다양한 투자 판단에 대입할 수 있는 참고서가 된다.
참여와 소통이 강화된 메뉴들도 눈에 띈다. ‘주제 투표’는 현재 주식 시장 이슈에 대한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반응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인기 종목 토론방’에서는 실시간으로 증권플러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과 게시글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투자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두나무 콘텐츠밸류팀에서 직접 뽑은 주식 시장 이슈인 ‘증권플러스 PICK’과 증권플러스 이용자들의 수익률 순위인 ‘주간 실전 랭킹‘까지, 투자자가 궁금해 할 모든 정보가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 담겼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 판단보다 어려운 것이 ‘진짜 믿을 수 있는 정보의 탐색’인 만큼, 투자자의입장에서 보고 싶고, 알고 싶은 정보의 형태를 고민한 끝에 커뮤니티를 오픈하게 됐다”며 “증권플러스 커뮤니티에서는 정보의 진위 파악에 들이는 비용 없이, 생생한 의견 교류 및 실전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증권플러스는 누적 다운로드 522만 건, 누적 거래액 150조원 이상의 국내 최초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다. 투자 고수들의 실제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모바일 주식 투자 트렌드를 1일, 1주, 1개월, 3개월 단위로 무료 제공하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합리적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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