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시리즈, 프로 게이머와 공동개발한 '프라임 시리즈' 출시

스틸시리즈(CEO 에티샴 라바니)가 프로 게이머들과 공동 개발한 새로운 프라임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했다.

게이밍 및 e스포츠 주변기기 분야 전문기업 스틸시리즈가 새롭게 선보인 프라임 시리즈는 100명 이상의 세계 주요 프로 선수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작된 제품이다. 불필요한 부가기능 보다는 승리를 위한 성능에 집중하여 효율성을 높인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주용 자동차로부터 영감을 받은 프라임 시리즈는 경량 유선형의 마우스 라인업으로 플레이스타일에 따라 '프라임', '프라임+', '프라임 와이어리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최고의 기술과 혁신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아크티스(Arctis)의 경량 고성능 헤드셋을 포함한다.

스틸시리즈 관계자는 "프라임 라인업의 각 마우스에는 타사 제품보다 5배 긴 수명을 갖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옵티컬 마그네틱(Optical Magnetic) 스위치가 장착되어 있어 빛의 힘을 활용해 초고속 반응 시간을 제공한다"며 "프리스티지 OM(Prestige OM) 스위치는 고속에서 작동하여 게이머가 항상 경쟁자보다 먼저 방아쇠를 당길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릭에서도 차이가 존재한다. 프리스티지 스위치는 가능한 가장 만족스럽고 깔끔한 클릭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며 "마그네틱 코어를 사용한 프리스티지 스위치는 1억 번째의 클릭도 처음 누른 클릭처럼 깔끔한 느낌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FaZe Clan, Red Bull OG, SpaceStation, Heroic, Enlife 등 세계 최고의 e스포츠 팀 및 인플루언서들과 파트너십을 맺은 스틸시리즈는 이번 프라임 시리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프라임 컵(Prime Cup)을 기획하고 있으며, 스틸시리즈 패밀리 출신의 정상급 프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프라임 시리즈는 국내 독점 수입사 이도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스틸시리즈 네이버 공식스토어와 공식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프라임 시리즈의 고해상도 이미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