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항공박물관, 방송인 김병만 홍보대사 위촉
항공 산업·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최정호)이 지난 10일 조종사(사업용) 자격이 있는 방송인 김병만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본 위촉은 항공 산업·문화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진행됐으며 방송인
김병만은 올해 3월 조종사(사업용) 자격을 취득한 것은 물론 평소 항공 산업·문화 우수성과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관심을 갖고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항공박물관은 서울 강서구 소재로 작년 7월 개관했으며 항공강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산업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항공역사(과거), 항공산업(현재), 항공생활(미래)'을 3개 층에 나눠 전시 중이다.
특히 B-747 조종석과 인천공항 관제탑을 연동한 국내 유일의 '조종·관제체험'과 비행기 기내방송으로만 듣던 안전교육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내훈련체험'이 가능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방송인 김병만은 국립 항공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기간 중 각종 방송을
통해 항공 역사·산업·문화 등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항공인재양성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항공유물, 항공인식 등의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앞으로
항공 산업·문화를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으며, 항공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최정호 관장은 "홍보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항공계에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국립항공박물관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나이 많다고 검진 제외됐는데…" 70세 이상도 '저선량 CT' 한 번에 폐암 발견
- 중앙대병원 "85세 고령에도 심장 수술…삶의 질 크게 높아져"
- 자생한방병원, 여성 청소년들에 3000만원 상당 ‘엔젤박스’ 전달
- 식약처,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치료제 ‘칼소디주’ 허가
- “담도암 면역항암제, 보험 급여 해달라”…한국혈액암협회, 국회에 의견서 전달
- 센트룸 섭취자 86% "하루 한 알 영양보충 만족"…브랜드 캠페인 시작
- 고려대 의대 박해철·심지석 교수 연구팀, 치아 발달의 핵심 유전자 규명
- 한림대성심병원 김환익 교수, 대한비뇨내시경로봇학회 논문상 수상
- 북한이탈 아동·청소년, 국내 아동·청소년보다 정신질환 위험 1.3배 높다
- 강남차병원, 영유아·어린이 발달신경학 권위자 정희정 교수 진료시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나이 많다고 검진 제외됐는데…" 70세 이상도 '저선량 CT' 한 번에 폐암 발견
- 2부산 기장군, 히반기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점검 시행
- 3더셀랩 ‘펜타스템’, 롯데홈쇼핑 방송으로 소비자와 재회
- 4해남군의회, 26일 제346회 임시회 개회
- 5마이크로 킥보드, ‘2025 815런’ 후원으로 나눔 가치 전해
- 6티움페이, 국내 300여 개 브랜드 제휴 성사…다양한 혜택 제공
- 7호텔마리나베이서울, 프랑스 인기 캐릭터 '무슈샤' 테마룸 오픈
- 8안양시, 경인교대 유휴부지에 '야구장, 풋살장 조성 착공 '
- 9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천 어류 집단 폐사 원인 현장 점검'
- 10최대호 안양시장 "한-베 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