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피스텔 ‘버밀리언 남산’ 7월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4대문 안, 남산을 품은 자리에 하이엔드 오피스텔이 7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하나의 공간, 무한한 영감’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품고 있는 ‘버밀리언 남산’이 주인공이다.
남산피에프브이는 서울 중구 충무로2가 53-2번지 일원에 ‘버밀리언 남산’을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전용면적 29~74㎡, 총 142실 규모로 지어진다.
버밀리언 남산은 CBD권역과 남산이 가까워 명동, 을지로 등의 번화가와 고요한 정취의 남산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남산과 남산 둘레길을 비롯해 자연, 역사, 도시를 연결하는 예장자락, 청계천, 덕수궁, 경복궁, 인사동 거리, 삼청동 문화거리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남산을 중심으로 한남동, 명동 등이 묶여 형성된 남산 프레스티지벨트의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일대는 롯데백화점 본점 등의 백화점 명품관을 비롯해 신라호텔, 포시즌 서울 호텔 등의 5성급 호텔, 국립현대미술관, 고급 주거단지 등이 모여 있는 곳으로 최근 젊은 부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및 대형 로펌이 위치한 도심 CBD권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고, 남산1호터널, 한남대교를 통해 강남 GBD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이 외에도 일대 외국계 기업의 지사 및 각국의 대사관 관저, 대형병원, 백화점 본점 등도 위치하고 있어 고소득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러한 입지적 가치 외에도 버밀리언 남산은 다양한 커뮤니티와 서비스, 아늑한 내부 설계까지 더해 휴식과 업무 등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우선 개개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유니트부터 갤러리를 연상케 하는 로비, 미러폰드 테라스 등의 차별화된 공간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내부 유니트는 좋은 환경이 주는 편안함을 기반으로 아늑하고 실용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특히 마감재와 작은 가전에서도 유럽의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적용해 차별화된 주거가치를 더했다.
여기에 버밀리언 남산은 호텔식 공용공간과 입주민 맞춤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으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이 단지에는 유명 강사가 운영하는 PT룸과 유명 셰프의 레스토랑, 비서 서비스 등이 마련, 제공될 예정이다.
‘버밀리언 남산’의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457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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