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202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K-IFRS)서'발간
증권·금융
입력 2021-06-28 09:03:38
수정 2021-06-28 09:03:38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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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국공인회계사회는 최근 회계전문가와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 등을 위한 '2021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서'(이하‘ K-IFRS')를 발간하였다고 28일 밝혔다. K-IFRS서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한국회계기준원과 독점 출판계약을 체결하여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K-IFRS서에는 2021년 5월 말 기준으로 한국회계기준원이 제정‧공표한 41개의 기준서와 19개의 기업회계기준해석서를 빠짐없이 수록했으며, 지난 해말 개선한 구성양식(❶ 본문 ❷ 적용사례·실무적용지침 ❸ 결론도출근거 ❹ 기타 참고사항* 등 4가지 항목으로 명확히 구분)도 준용하였다. 특히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각 문단별로 관련 참조문단을 별도 표기하였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회계전문가 및 기업의 회계·재무담당자가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정보를 산출하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2021 세무편람」도 6월말 발간한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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