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친환경자동차' 팩트북 발간
전국
입력 2021-07-05 13:35:11
수정 2021-07-05 13:35:11
김재영 기자
0개
친환경자동차 국내외 현황 및 정책동향 등 정리
[서울경제TV=김재영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팩트북 2021-4호(통권 제88호) '친환경자동차'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전기차와 수소차로 대표되는 친환경자동차는 청정에너지를 사용하거나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저공해 자동차를 말한다.
근래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커짐에 따라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자동차 온실가스와 연비규제 등 엄격해진 환경기준에 따라 친환경차 신형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구매 보조금 지원 및 연구개발 투자 강화, 충전 인프라 시설 확충 등 친환경자동차 산업 육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올해 초 우리 정부도 2021년을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여는 원년으로 정했다”며“자동차 시장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자동차로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되고 있는 시기에 이 팩트북이 관련 정책 검토 시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jy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