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2021 세무편람'발간…최신 세법 개정 내용 담아
증권·금융
입력 2021-07-06 15:48:44
수정 2021-07-06 15:48:44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한국공인회계사회는 조세전문가와 세무실무자를 위한 '2021 세무편람'을 최근 발간하였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세무편람에는 △ 이월결손금 공제기간 확대(10년→15년)와 적격증명서류가 없는 소액접대비의 기준금액 상향(1만원 이하→3만원 이하) △ 종합소득 과세표준 10억원 초과구간 신설(세율=45%) 및 2022년부터 가상자산의 양도·대여로 인한 발생소득은 기타소득으로 과세 △ 간이과세 적용기준금액 상향(직전연도 공급대가 합계액4,800만원 미만 →8,000만원 미만) 등 2021년도 최신 세법 개정 내용을 빠짐없이 반영하여 수록하였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세무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세법내용을 총망라하여'세무편람'을 발간해 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요약식 기술 및 조문순서에 따른 수록, 관련예규·사례 보충 및 관련 근거 제시로 독자들이 복잡한 세법체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펴냈다”며 “공인회계사 등 조세전문가와 기업의 세무실무자에게 필수지침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팅크웨어, 벤츠 전용 블랙박스로 레드닷 어워드 수상
- 2파라타항공, '비즈니스 스마트' 클래스 도입…"나리타·푸꾸옥부터"
- 3풀무원, 맞춤형 식생활 서비스 ‘뉴트리션 디자인 프로그램’ 론칭
- 4무신사, 첫 해외 편집숍 ‘무신사 스토어 상하이 안푸루’ 오픈
- 5SGC그룹
- 6“9호선부터 대장홍대선까지” 가양역 일대 다시 주목받는 이유
- 7경북테크노파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데이’ 환경보호 활동 전개
- 8영남이공대학교, 와이엠에스㈜와 취업약정 협약 체결
- 9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한에스토니아대사와 면담
- 10경북도,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7곳 신규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