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올해 제2회 추경예산 4155억 편성…기정예산比 4.3% 증가
대구형 경제방역 616억, 다시뛰는 대구경북 점프업 185억, 코로나 방역·민생안정 3354억
[대구=신석민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피해업종과 취약계층 지원, 소비 회복 등 민생안정 제3차 대구형 경제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당초예산 9조6522억원 보다 4155억원(4.3%) 증가된 10조67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특별회계는 당초예산보다 4.3% 늘어난 2조720억원이고, 일반회계는 4.9% 증가한 7조9957억원이다.
세입재원은 주택가격 상승·거래량 증가에 따른 부동산 취득세 등 지방세 수입 15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희망근로 지원사업 등의 국고보조금 1268억원, 시비보조금 반환금 수입 등 세외수입과 지방교부세 등을 반영한 총 4155억원이다.
주요 내용은 ▲3차 대구형 경제방역 616억원 ▲다시뛰는 대구경북 Jump-UP 추진 185억원 ▲완전한 코로나19 극복 대구형 경제방역 4155억원 등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제2회 추경안은 추가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 보증지원 규모 확대, 대구행복페이 추가 발행 등 소비붐업 조성과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정부 제2차 추경안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집행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tk2436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오픈
- 강화군, "동막해변 새롭게...탈바꿈"
- 화성시 ‘시민안전보험’ 2025년 1월 1일부터 최대 보장
-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박차
- '2024년 부산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 열려
-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제1차 합격자" 발표
- 안흥·둔내면 대설피해 특별재난지역,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원주DB프로미 경기 단체 관람 추진
- 고양시, "현장민원25 시스템" 가동...시민에 한 걸음 더
- 강원랜드, 연말 소비 독려로 폐광지역 경기 활성화 앞장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아이오닉 5',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서 기네스북 올라
- 2현대차, 9회 맞은 ‘2024 산타원정대’ …"청소년에 희망 선물"
- 3대한항공 '대한이', AI 챗봇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 4한미 4인연합···"임종윤 지분5% 인수"
- 5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2블록’ 오픈
- 6강화군, "동막해변 새롭게...탈바꿈"
- 7화성시 ‘시민안전보험’ 2025년 1월 1일부터 최대 보장
- 8JB금융지주, 금감원 출신 감사본부장으로 영입
- 9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가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박차
- 10'2024년 부산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 열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