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강릉 경포해수욕장 등 6개소 여름경찰서 운영…8월 29일까지 51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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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7-11 09:13:34
수정 2021-07-11 09:13:34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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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경찰은 강릉 경포해수욕장 등 강원도 주요 해수욕장 6개소에 여름 경찰관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8월 29일까지 운영되는 여름경찰관서 6곳은 강릉 경포, 동해 망상, 속초 속초‧인구, 삼척 삼척, 고성 송지호해수욕장이다.
여름경찰관서는 각종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활동을 위하여 성범죄전담팀‧형사‧교통 등 경찰관을 배치하여 피서지 치안활동에 주력하게 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전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거리두기 지침‧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을 토대로 지자체와 코로나19 방역관리도 최선을 다하게 된다.
특히 절도, 폭력, 성범죄 등 주요 범죄와 공중화장실‧샤워실 등 공공이용시설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지역안전순찰과 탄력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조로 범죄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9일 협력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최근 서핑 등 해양스포츠 이용 피서객이 증가하고 있는 양양군 인구해수욕장 주변 합동순찰 및 캠페인 벌였다.
강원경찰 관계자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업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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