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시장 거래 1조…절반이 2030세대
증권·금융
입력 2021-07-15 22:20:52
수정 2021-07-15 22:20:52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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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올해 상반기 금시장 거래금액이 1조원을 돌파하고 투자자 절반이 30대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상반기 KRX금시장 거래대금이 1조16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 투자자를 살펴보면 30대 이하 비중이 51.8%에 달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40대(29.3%)와 50대(14.1%), 60대 이상(4.8%) 순으로 투자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증권시장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층들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암호화폐 급등락 등의 요인으로 안전자산인 금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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