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온라인 놀이교육 콘텐츠 사업 진출
경제·산업
입력 2021-07-20 16:48:11
수정 2021-07-20 16:48:1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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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월드가 캐릭터 IP를 활용한 온라인 놀이교육 콘텐츠 사업에 진출한다.
롯데월드는 신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대상 유튜브 채널 '로티프렌즈'를 오픈하고 온라인 콘텐츠 제작 유통 시장에 본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로티프렌즈 채널은 영유아가 쉽게 볼 수 있는 음원 기반의 2D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매주 선보인다. 올해 300여편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올려 다양한 키즈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또한 캐릭터 IP 인지도를 확보해 추후 교육, 게임, 공연 등 영유아 콘텐츠 사업을 다각화한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홈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 콘텐츠 수요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저출산으로 영유아 1인당 지출이 증가하고 놀이 및 체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러닝이 강조되고 있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항상 손님들에게 즐거운 놀거리와 추억을 선사한다는 업의 본질을 이제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 영역까지 확대해 실현하고자 한다”며 “핵심역량인 캐릭터 자산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활용해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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