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대한민국 승리 응원…초대형 '필드아트' 공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오비맥주의 한맥이 국민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자 초대형 필드아트를 공개했다. 

오비맥주 한맥은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초대형 필드아트를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필드아트는 한맥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이자, 주식으로 일상 속 활력을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만들었다.

필드아트는 충청북도 제천에 약 2,500평으로 조성됐다. 유색 벼를 활용해 금색의 한맥 로고와 함께 ‘대한민국 금빛 승리 프로젝트’라는 메시지를 형상화했다. 덥고 어려운 시기에 각 분야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들이 세계 무대에서 뛰어난 역량을 마음껏 뽐내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오비맥주 마케팅 유희문 부사장은 "오랜 세월 쌀이 한국인들에게 중요한 에너지원인 것처럼 이번 필드아트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