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중소협력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기업 모집
전국
입력 2021-08-09 19:01:28
수정 2021-08-09 19:01:28
변진성 기자
0개
[부산=변진성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0일까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를 위한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의 공제금을 적립하고 해당 근로자가 5년 이상 재직하며 기업과 공동으로 납입한 금액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기업 납입금은 전액 손금산입이나 필요경비로 인정해 비용절감 혜택을 주고 세액공제도 가능해 절세효과도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9년 이후 중소 협력기업 13곳(재직자 29명)에 매월 내일채움공제 적립금의 기업납입금 중 인당 10만원씩, 5년간 총 1억 7,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참여자 16명을 추가로 모집해 9,6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대상은 부산항 이용실적(화물, 여객)이 있는 부산·경남 소재의 중소기업으로 선용품공급업, 줄잡이업, 선박수리업, 컨테이너수리업 등 항만연관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의 배너 또는 '사회적가치(상단 메뉴)-동반성장-참여하는 동반성장-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