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상가·산업단지 임대료 인하 연장
경제·산업
입력 2021-08-19 19:29:33
수정 2021-08-19 19:29:33
설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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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자 1,833명 임대료 15.6억원 추가 감면
산단 입주 기업 128개사 15억원 임대료 감면
LH, 입주기업 '철거이행보증금' 감면 시행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LH 임대 상가와 산업단지 등 소상공인들의 임대료 인하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입점자들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37억원의 임대료를 감면받았으며 이번 연장 조치로 입점자 1,833명이 15억6,000만원의 임대료를 추가로 감면받게 됐습니다.
LH 임대 산단 입주 기업 128개도 올해 연말까지 15억원의 임대료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LH는 또 임대 산단 입주기업이 임차 기간 종료 후 토지 원상회복을 담보하기 위해 납부해야 하는 '철거이행보증금' 감면도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joaquin@sedail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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