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펩시제로콤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1-08-24 09:08:08
수정 2021-08-24 09:08:0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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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최근 설탕을 줄이고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에 발 맞춰 롯데시네마가 제로 칼로리 음료 메뉴 확대에 나섰다.
롯데시네마는 ‘펩시제로콤보’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펩시 제로슈거(M) 2잔’과 ‘반반팝콘(L) 1통’으로 구성된 상품이다.
음료 무료 사이즈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에서 탄산음료가 포함된 모든 콤보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은 음료를 ‘펩시 제로슈거’로 선택 시 기존 미디움 사이즈의 음료를 라지 사이즈로 제공받을 수 있다.
펩시 제로슈거 음료는 올해 5월 전국 롯데시네마 도입 이후, 지난 7월의 월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성장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현재 펩시 제로슈거의 매출 비중은 전체 음료 기준 6% 내외, 탄산음료 기준으로는 매출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비중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지난 2월 팝콘 오일의 포화지방 함류량을 20%정도 저감하는 등 건강에 대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저칼로리 상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건강 신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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