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른 이력서"… ‘네이버 자격증’, 진학사 취업 포탈 캐치와 MOU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1-08-24 10:04:03 수정 2021-08-24 10:04:03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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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네이버는 진학사가 운영하는 취업 포탈 '캐치'와 ‘네이버 자격증, 인증서 기반 서비스 사업 공동 추진’에 관한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연내 네이버 자격증 서비스에 등록한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대한상공회의소 19종의 자격증을 캐치에서 이력서를 쓸 때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캐치 개인회원은 이력서 등록 시 네이버 자격증 불러오기를 누르면, 쉽고 빠르게 보유 자격증을 선택해 이력서에 자격번호, 발급기관명, 취득일자 등을 정확하게 입력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출시한 네이버 자격증은 24일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 495종, 대한상공회의소 19종, 총 514개의 자격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된 네이버앱에서 첫 화면을 위에서 아래로 당기거나, 상단에 위치한 ‘Na.’ 혹은 프로필 이미지를 클릭하면 보유 자격증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네이버 자격증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국가자격증 25종 ▲국제공인 영어시험 한국지텔프 점수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황지희 네이버 인증서비스 리더는 “네이버 자격증은 21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쉽고 빠르게 이력서를 쓰고, 자격을 증명하는 모바일 자격증 유통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자격증 발급처, 사용처를 빠르게 확대해 언제 어디서든 네이버 자격증으로 간편하게 이력서를 작성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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