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9월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1-09-07 11:31:46
수정 2021-09-07 11:31:4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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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에서 9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되며 특히 전용면적 85㎡ 초과분이 약 34%에 달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역내 중대형 물량이 적었던 만큼 전용 85㎡초과 물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분위기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이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옛 35사단이 이전한 부지에 주거와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게 개발이 진행 중인 사업이다. 단지는 앞서 분양한 ‘에코시티 데시앙 1차’(4·5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2차’(7·12블록), ‘데시앙 네스트’(8블록) ‘데시앙 네스트Ⅱ’(3블록), ‘에코시티 데시앙 14블록’과 함께 에코시티 내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는 센트럴파크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더블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와 이어진 백석공원(개발예정)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일반 아파트보다 자금부담이 적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틈새상품으로 꼽고있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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