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오늘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
경제·산업
입력 2021-09-17 19:13:29
수정 2021-09-17 19:13:29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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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스타항공이 서울회생법원에 회사 정상화 방안이 담긴 회생계획안을 제출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에 따르면 공익채권인 체불임금과 퇴직금 등은 700억원 이상이며, 리스사와 카드사 등에 지급해야 하는 회생채권은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이 채권자들의 이의 신청을 받아 회생채권조사확정 재판을 진행하면서 이스타항공과 주요 채권단이 만나는 관계인 집회는 오는 11월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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